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5건(올해 누적 150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5건(올해 누적 11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3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 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31일로 제주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9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에 참여할 도내 청소년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도가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와 함께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협업심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교류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6~24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미술 분야 활동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의 학생들과 교류한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캠프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여는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 간 밀도 높은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각 국가별 캠프 일정은 제주도 캠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닝보시 캠프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나라시 캠프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외교류에 앞서 ‘제주문화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와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교류에 필요한 기본소양 등을 배울 예정이다. 한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도·행정시 공공시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공공시설 피해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 대한 담당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시 소재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자연재난으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구성을 마친 도·행정시 재해복구 추진단 소관부서 14개 부서와 공공시설 담당자,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피해 현장조사, 복구계획 수립 요령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도, 행정시, 읍면동의 업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 날인 18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 조성 방향’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그린에너지시티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국내외 주택 및 아파트에 그린에너지를 적용한 선진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제주가 친환경 그린수소에너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스마트 그리드 도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소연료전지 등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서울대 강상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양균 수석연구원, 한전KDN 성경일 부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등이 해외 선진 사례와 국내 수소시범도시 사례, 강원도 삼척 수소특화도시 사례 등을 발표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에너지시티 도시계획과 실행 과정에서 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 날인 18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미래를 여는 청정수소 생산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청정수소 생산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의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가 화석 연료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에너지의 역할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수소 생산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소에너지 기술의 최신 동향과 연구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당면한 과제와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세션은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하와이대 사미르 쿠마르 카날 교수, 한국에너지공대 김창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종현 센터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창혁 연구원, 연세대 김상현 교수 등이 바이오 수소와 국내 수전해 기술 개발 현황, 해양 그린수소 등에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국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 과제인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 생태계의 효율적인 저장과 운송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을 18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개최한다. 청정수소의 효과적인 저장과 운송은 수소경제 발전의 핵심 요소로, 각 단계마다 다양한 기술과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번 세션은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에 따른 다양한 저장 및 운송 기술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수소경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많은 국가들이 수소 전략을 수립하고, 청정수소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저장과 운송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션에는 국내외 수소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포스코 정환교 상무, 네덜란드 스트롬사의 파비엔 엘링턴 아시아지역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용민 책임연구원, 주한미국대사관 이부연 글로벌정책과장,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일 연구소장이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제주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센터 보육기업과 제주 지역 기업을 초청해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중화권 및 동남아권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 적합한 현지 유통 플랫폼을 연결하는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중화권 파트너인 프리디그룹(대표 Abel Zhao), 키포인트(대표 최민영)와 동남아권 파트너인 케이스타일허브(대표 박윤정), 서울언니들(대표 박샛별), 에피구루(대표 강종윤)가 함께 참여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서 프리디그룹 Abel Zhao 대표와 이민규 이사는 “홍콩은 중국 선전을 비롯한 광둥성 지방과 교류할 수 있는 큰 시장”이라며 “홍콩이 제주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케이스타일허브 박윤정 대표는 “모바일 기반 거래 플랫폼이 매우 활성화돼 있어 온라인 판매가 상당히 용이하다”라며 “수출‧입 인증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8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창립 17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유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립 기념대회는 제주4․3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4․3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 수여,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제주시지부 창립기념대회는 지난 17년간의 유족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이다”고 전하면서, “제주4․3희생자 유족들의 아픈 상처가 화해와 상생, 인권과 평화의 가치 위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4․3희생자유족회제주시지부는 앞으로도 4․3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사)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8일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서비스 질 제고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사업 △지역아동센터 관련 조사·연구·홍보 사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사회서비스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8일 김기환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을 모시고 ‘양육의 여왕, 눈물 없이 심리학으로 잘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분노 조절 및 사춘기 자녀 대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마음 돌보기에 활용 가능한 심리학 원리의 이해를 토대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의 자질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조력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부모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